왕 긍정의 대가! 이순신 장군을 복사해 가다.

“전하~ 저에게는 배가 12척이나 있사옵니다”

긍정훈육 학급운영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잘 되는 아이보다 잘 안 되는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가르치려는 성향이 더 많아서다.

​그렇다 보면 감정적으로 교사가 힘들어질 때가 많다.

그래서 왕 긍정 훈육법 학급의 효과는 ‘부정’보다는 ‘긍정’에 초첨을 더 맞춘다.

30명 중에 숙제나 약속을 두 명 해 왔을 경우,

“ 두 명이나 해 왔구나! 너희들 덕분에 선생님이 힘이 나는구나. 고맙다.”

​하고 긍정 에너지를 선택한다.

쉬는 시간 우유 급식을 40분 동안 홀짝이며 늦게 먹는 학생일 경우,

아주 작은 긍정적인 변화와 노력에 초점을 둔다.

어제보다 5분 더 빨리 먹었으면,

“어제 보다 5분 더 빨리 먹었구나.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했구나.

​애들아, **이가 어제보다 5분 더 노력했구나 대단하지? 와~ 박수!”

교사, 학생,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 그리고 학부모까지 아주 작은 긍정적 변화를

모두 함께 인정 해주고 칭찬해 가면 아이는 시나브로 거의 다 좋은 습관을 하려고

스스로 더 노력하고 아름다운 변화를 가져온다.

전학년 담임이 구구절절 힘들어 한 아이를 긍정 훈육법으로

우유급식, 뒷정리 습관이 엉망 진창인 학생을 정상적인 생활습관으로 고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