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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돌과 돈주머니
홈피지기   2009-09-29 2568
초등02_큰 돌과 돈주머니.mp3




어느 임금님이 백성들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어서
밤중에 몰래 길바닥에 커다란 돌 한 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사람들이 그 길을 지나갔습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은 그 돌을 보고
“아침부터 재수 없게 돌이 길을 가로막다니!” 하고
화를 내며 옆으로 피해서 갔습니다.

관청에서 일하는 사람은
“누가 이 큰 돌을 길 한복판에 가져다 놨지? 참!!”하고
투덜대며 지나갔지요.

뒤이어 온 젊은이는 돌을 힐끔 보더니 본 채 만 채,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얼마 뒤에 한 농부가 수레를 끌고 지나게 되었습니다.
돌 앞에 걸음을 멈춘 농부는
“이렇게 큰 돌이 길 한복판에 놓여 있으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편을 겪을까!~”하며 길 가로 치웠습니다.

그런데 돌을 치우고 나자 돌이 놓여 있던 자리에
돈이 든 주머니와 편지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 돈은 돌을 치운 분의 것입니다!’
바로 임금님이 써 놓은 것입니다.

농부처럼 남의 불편을 먼저 헤아려주는 사람,
누가 알아주건, 아니건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 절로 찾아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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