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5학년 아이들과 함께 한 한 해였습니다.
초등학교 마지막 한 해를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방학식을 며칠 앞두고 하나씩 하고 싶은 말들을 해나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은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 했지요.
대신 아이들에게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을 편지로 썼습니다.
우리반 아이들에게 어떤 선생님을 만나든 어떤 반, 어떤 친구들을 만나든 행복하게 잘 지낸다면 선생님은 작년 한해 할 역할을 잘 해낸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또 다른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