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행복교사다” 작지만 큰 외침이 큰 강의실에서 울려퍼진다.

8월 30일 오후 6시, 철도회관에서 퇴근 후 저녁시간임에도 3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뇌활용행복특강이 열렸다. 홍익교원연합과 서울초중등뇌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한 이날 강연에서 권영주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뇌활용과 행복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이 살아있는 교육, 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이 중심이 되는 교육,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그리고 교사들이 먼저 그 대안인 뇌활용행복교육을 실천하자며 10월 28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현직 교사 1000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뇌활용 행복교육 실천 교사 대회’에 함께하자고 제안하였다.

참석한 한 교사는 "의욕없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며 때로는 그냥 방치하고 말았는데, 그래 다시한번 해보자라는 힘이 생긴다."며 뇌활용행복교육에 대한 감동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