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9(토) 08:30 - 12:30 서전주중학교 강당에서 2학년 1반,2반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인성수련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은 전북뇌교육협회 인성팀에서 실시했고 짧은 4시간이지만 학생들은 자신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육에 앞서 참석 학생들을 일일이 체크해주신 담임선생님들 그리고 격려를 해주신 홍윤기 교장선생님, 아이들의 영혼을 깨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신 트레이너님 과 10분의 진행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수련활동중 학생들이 작성한 편지의 일부입니다.
* 부모님께!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표현할 수가 없어요. 제가 태어나서 이제 껏 살아오면서 잘못한 일도 너무 많아요. 처음에는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드리고 싶어요. 부모님 눈에 눈물 묻히게 하고 가슴 답답하도록 돌덩어리를 가득 채어지게해서 너무 죄송해요. 그리고 언제나 사랑하고 평생동안 같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00여요. 오늘은 인성에 관하여 수련을 받았는데 생각한것보다 힘이 좀 들었네요. 대부분 인성하면 예의, 인사하는법 이런걸 떠올리는데 이건 좀 다른거예요. 뇌에 대한 건데 뇌를 최대한 쓰는것부터해서 숨어있던 잠재력을 키우는 거예요. 그냥 누워서 괜히 있을 때는 시골 할머니댁에 있는것처럼 편안하고 고요했어요. 음. 그럼 이만 줄일게요.
* 엄마 미안해요. 내가 엄마 속을 타게하고 엄마를 화나게 해서 미안해요. 엄마가 있어서 내가 있는거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것 같아요. 엄마 죄송해요. 사랑해요. 그리고 엄마랑 아빠랑 싸울 때 제가 하지말라고울었던거 기억나요? 엄마 말대로 안하고, 근데 엄마 제가 공부할 때 엄마가 도와주는 것 싫어요. 엄마 공부도 않니잖아요. 그치만 엄마가 좋아요. 사랑해요. 그리고 화나게 했던거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