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학생이 드물지만 학교나 가정에서 이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 장치가 없는 게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이런 학업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청소년 뇌 교육 인성 수련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학교들이 늘고 있다. 서울 관악구 당곡고, 서울 양천구 광영고 등 전국 300여 개 학교가 지난해부터 명상을 활용해 마음의 갈등을 풀어주는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매월 하루씩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긍정적 태도를 향상시킨 서울 당곡고를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