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중 김지현입니다.
과학교사로서 10년전 심성수련 연수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60시간이었는데.... 연수받다가 눈물도 어찌나 많이 흘렸던지.... 그후로 학과 관련 연수만 받다가 10년만에 이런 마음을 두드리는 연수를 받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10년전 연수처럼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연수는 아니지만 때론 음악소리에, 때론 강사님의 말한마디에 눈물이 핑돌아 눈물을 닦는 저를 느낍니다.
3일의 연수동안 아침에 나서는 길은 멀고멀지만(남양주 평내동에서 다니고 있답니다^^) 막상 도착하면 6교시 수업이 정말 정신없이 후~딱 지나가버리더라구요.
강사님들이 엄마처럼, 언니처럼 너무 따뜻하시고.... 이런 연수는 처음이예요.^^
평소 제가 갈구하던 분야의 연수였다는 것이 자꾸 느껴집니다.
오늘 또 알게된 대학원도 자꾸 맘이 가네요.
우선은 이틀 남은 연수 행복하고 즐겁게 받고 여유를 두고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춥고 눈도 오지만 따뜻함이 있기에 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또 이틀만 남았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깊은 서운함이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