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연수가 끝났습니다.
5일동안 아침 일찍부터 지냈더니 마지막 날에는 연수장이 집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분 한 분 선생님들이 마치 가족같고요. 첫 날부터 화안하게 웃으시던 선생님들의 모습이 연수장에 여운처럼 남아있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변화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희망을 보지만, 이렇게 열정과 사랑 넘치는 선생님들을 만나면, 또 다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이 길이 뜻있는 길이라면 혼자서라도 간다 라고 생각하며 지내왔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또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희망입니다.
지치고 힘들 때, 암울한 교육현실에 실망할 때,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 상처입을 때... 내가 교사임을 다시 깨워줄 수 있는 그런 선생님들과 늘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가슴으로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이 느낌과 행복을 아이들 가슴으로 쏙쏙 넣어주시는 2011년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