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안녕감 향상을 위한 뇌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하태민(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박사논문, 독산고 교사)
1. 연구목적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 향상을 위한 뇌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효과 검증
2. 연구의 필요성
1) 필요성
청소년기는 신체, 인지, 정서 및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되고, 청년기와 성인기의 안정된 사회적응양식의 토대를 형성하는 과업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따라서 행복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심리특성인 심리적 안녕감의 향상은 청소년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건강, 행복, 평화를 삶의 질의 핵심 개념으로 보고 개인과 사회가 뇌를 활용하여 건강, 행복,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뇌교육이 뇌와 교육에 관한 분야에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서 뇌교육을 설정하고 적절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2) 심리적 안녕감이란
행복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심리특성으로서 8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척도임(긍정적 자아인식, 낙관적 사고, 삶의 목적, 개인적 성장, 환경 조절력, 자기 주장성, 긍정적 친구관계, 내적 귀인)
3. 연구방법
가. 연구대상 : 고등학교 1학년 남자 42명
(실험집단 21명, 통제집단 21명)
나. 연구기간 : 2008년 3월 ~ 9월
다. 연구설계 : 통제 및 실헙집단 사전, 사후검사. 3개월 후 추후검사
4. 연구결과
가. 뇌교육프로그램 개발 : 10회기 방과후 활용가능 프로그램

나. 효과검증
∘프로그램 실시 직후 검사결과
모든 하위요인에서 유의미한 상승이 나타났음. (p<.001)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 결과
모든 요인이 3개월 후까지도 지속되고 있음. (p<.001)


5. 논의 및 결론
위의 결과는 뇌교육프로그램을 받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심리적 안녕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향상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특히 낙관적 사고, 삶의 목적, 긍정적 자아인식에서 통제집단과 비교할 때 큰 차이가 나타났는데, 이는 본 뇌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기대 그리고 자신의 삶에 의미와 목적을 갖게 하는데 특히 효과가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이 종결된 지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사후검사와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 추후 검사의 분석 결과를 보면, 자기 주장성을 제외한 7개 요인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뇌교육프로그램의 효과가 상당한 기간 동안 지속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로서 뇌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나타내는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는데 유용한 교육방법임이 입증된 것이며 이를 일선 학교에서 적절한 상황에 맞게 적용한다면 학업성취와 정서적 안정등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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