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연수로부터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연수는 언제나 선생님 수업이 끝나고 나면 큰 감동을 받는 듯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저에게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며 체조를 하면서 큰 가르침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연수는 학교에서 배우는 여러 과목 중 선생님의 수업 시간이 정말 꼭 필요한 가치있는 수업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른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은 자기가 집에서 책을 보거나 문제집을 풀어도 되는데 선생님의 수업은 문제집에도 나와 있지 않고 자기 인생에 중요한 가르침이 된다며 자기가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힘든 상황이 닥치게 된다면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날 것 같다고 하며 선생님의 말씀 하나하나를 명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배워야할 것들을, 지금 이 시기에 꼭 배우지 않으면 나중에는 배우기 힘든 여러 인성적 도덕적 가치들, 이런 것들은 어느 학원에서도 문제집에서도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것들입니다.
모두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나 걱정이 되는 요즘,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나는 행운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글재주도 없고 낯가림이 심한 제가 이렇게 용기를 내어 펜을 든 것은 진심으로 선생님께 감사드리기 때문입니다. 정신적인 멘토로서 사춘기가 시작되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이 되어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