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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6학년 학생들을 오랜만에 맡아 학급운영을 하다보니 이런저런 시행착오도 있지만 뇌교육을 하고 난 뒤에 맡은 지금 6학년 우리반 학생들에게는 남다른 애정이 간다 그동안 해마다 학생들을 만날때면 교육경력과는 상관없이 늘 신규교사처럼 항상 힘들고 항상 낯설었다 경력이 쌓이는데 왜 나는 매해 힘이 들고 갈등하고 헤맨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성장하지 않았기때문이다. 내가 늘 같은 상태에 머물러있다보니 나는 늘 같은 문제로 갈등하고 방황했던 것이다. 겉으로 남들이 보기에 좀 여유로워보였고 업무를 조금 능숙하게 했을 뿐 난 늘 불안했고 교단에서 힘들어했다. 뇌교육을 만나 나의 가치를 발견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알게 된 뒤 매일매일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바라본다 오늘은 알림장을 쓴 뒤에 조금 예의없이 교사를 대한 남학생 2명과 교실에 남아서 그들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찾아보았다 내일 당장 그 학생들의 태도가 변하지는 않더라도 나는 오늘 웃으며 그 학생들과 이야기했고 헤어진 것에 감사하며 내일 그 학생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적어도 오늘 나는 그 학생들과 싸우지 않았고 그 학생들을 여전히 사랑한다. 이것은 나에게 큰 변화이며 작지만 소중한 성장의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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