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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복돼지 해 복짓는 해 2018년도 마지막 밤을 감사함으로 잠들었습니다. 밤새 기적이 일어나 감사하게도 살아 눈을 뜰 수 있음에 2019년을 다시 감사함으로 엽니다. 2018년 부천시에서 파주시로 출퇴근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면서 한 해를 감사함으로 잘 견딘 내 자신이 참 기특하고 고맙습니다. 나무 한 그루로 존재하기 위해서 그물처럼 연결된 수많은 잔가지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서로가 통하여 홀로 당당한 하나의 나무인 것처럼, 수많은 인연들이 서로 얽혀져 ‘나’의 존재를 드러내어 준 1년이었기에, 매 순간 깨어 감사함으로 존재해야 할 이유입니다. 2019년, 같지만 또 다른, 더 아름다운 영혼으로 진화되어 갈 1년을 출발합니다. 봄에는 꽃 피우고, 여름엔 무성한 잎이었다가, 가을엔 수많은 열매로, 겨울엔 맨몸뚱이 다 드러내고도 당당한 그냥 나무로 다시 꿈을 품고, 꿈을 키우는 지금 겨울나무처럼. 나.무. ‘나, 없음(무)’ 눈에 보이지 않는 ‘나’ 가 눈에 보이는 ‘나’로 무한 창조주가 되는 자연에게서 자연의 가치를 배우는 한 해이고 싶습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사람에게서도 무한한 가치를 발견하는 한 해가 되렵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무한 창조력이 있는 ‘뇌’, 나의 뇌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꿈꾸고 사랑을 일구는 복 짓는 한해를 선택합니다. 연말.연시 인사로 복 많이 받으라는 말들이 오고 갑니다. 가야산 일출, 동해 일출... 자연과 하나 된 부지런한 지인들이 복 지어서 복된 말을 전해줍니다. 『자연의 가치를 알면 인간의 가치와 뇌의 가치를 알게 되고 뇌의 가치를 알면 인간의 가치 자연의 가치를 알게 된다. 모든 인간에게는 뇌가 있기 때문에 뇌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저절로 인간으로서 자신의 가치와 자연의 가치를 알게 된다.-평화운동가, 뇌교육학자 일지 이승헌』 우리 말에는 유난히 ‘짓다’라는 말이 많습니다. ‘밥 짓다’, ‘웃음 짓다’, ‘농사 짓다’, ‘글 짓다’, ‘ 옷 짓다’, ‘집 짓다’, ‘약 짓다’ ... 깨달음의 언어로 얼을 키우고 밝혀가기를 바라셨던 우리 선조들은 ‘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짓는 것이라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는 일방적으로 복을 받는 느낌인데 “복 많이 지으세요”는 서로 소통하면서 복을 주고받는 느낌입니다. 연말연시 축복의 말 주고 받으며 2019년 새해에는 자연의 가치, 사람의 가치, 뇌의 가치를 하나로 통일하여 각자에게 주어진 <가치>를 잘 드러내어 <같이>복 짓는 한 해를 선택합니다. 가치를 하나로, 같이 2019년 새해 복 많이 지어 보실까요? 안녕하세요!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실수오케이! 제가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2019년 1월 1일 새해 새날 새아침 복된 말들로 복 짓는 하루 시작하며 자연인 안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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