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월요일 새해 첫출근과 뇌교육인성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도로마다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멈춰선 차들로 인해 마음은 더욱 조급했지요..
연수장에 평소보다 30분이 더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이수경선생님께서 먼저 입구에서 선생님들을 반겨주셨고..
다행히 일찍 출발하시어 먼저 도착하신 선생님들이 강의실에서 조용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9시가 넘어도 눈은 그치지 않고 선생님들의 도착을 기다렸고
청소년수련원의 직원들이 열심히 눈을 치워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영애 부원장님도 제설작업이 되지 않은 도로와 고속도로를 달려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다행히 조금 늦었지만 9시 40분쯤 도착하시어 첫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눈과 추위로 무겁고 답답했던 강의실 분위기는 점차 활기차게 바뀌었습니다.
점심으로 떡국을 먹고 다시 오후 강의로 이어졌고 정영애부원장님은 우리와 작별인사를 하시고 서울로 다시 돌아가셨습니다.
놀이기법시간.. 즐겁게 참여하시는 천진난만한 선생님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면서
저분들이 학교에서 활동할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눈속에서 핀 꽃처럼 아름다운 선생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