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대화를 하다 서로 소통이 잘 되지 않을때  “지 뿔도 모르면서” “지 뿔도 없는기” 라는 말을 우리는 자주 한다. 이 말을 의미는 무엇일까? 쥐에 뿌리가 없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말에는 한민족의 얼과 혼을 담고 있는 의미 심장한 말이라는 것이다. 즉 자기의 뿌리도 모르면서, 뿌리도 없으면서 이 얼마나 가슴을 치는 말인가?

어른들께서 아이들이 정신없이 놀고 있으면 이 놈 혼내져야 겠다. 이 말의 의미도 아이들의 숨어있는 가슴의 혼을 깨운다는 의미로서 일제시대를 지나면서 왜곡되고 수난받은 찬란했던 반만년의 역사와 전통을 잊지말고 이어가자는 조상들께서 항상 깨어 있어라는 화두이다. 

우리의 근대사를 살펴보면 강대국의 틈 바구니에 뀌어 우리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침략자들의 흥정에 따라 흥망성쇠가 좌우 되었고, 백성들의 고락이 자지우지 되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크고 작은 모임에서 축사를 할때 심심짢게 반만년의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으로 시작하는 인사말을 듣게 된다, 이때 우리들은 어떤 마음이 들까? 아마 많은 사람들은 말은 없지만 괜히 듣기 좋으라고 우리 스스로 수난과 왜곡을 당하다 보니 자위 할려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 할 것이다.

올해는 서기로 2005년이고 단기로는 4338년이 이다. 단순한 숫자로 볼것이 아니라 이만큼 역사적으로 우리의 뿌리는 깊고 장구 하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제의 침략으로 처음 왜곡한 것이 우리의 장구한 역사를 말살 조작하는 것이었다. 그 작업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반만년의 역사속에 우리의 뿌리는 단군이다단군,단군조선이라는 말은 있어도 단군신화라는 말은 없다. 그 신화라는 단어는 일본 총독부에 의해 처음으로 날조되어 일제시대에서만 쓰여진 조작된 단어라는 것이다.

중국은 알다시피 동북공정이라는 프로잭트라는 5개년 개획을 세워 3조원이라는 거금을 투입하고 있다.

왜 중국과 일본은 우리의 상고사를 조작 하여 자기의 역사라고 억지를 부리고 영토 분쟁을 일으켜 국제여론화 하려고 하는지 냉정히 파악해야 할 것이다. 국제 사회는 철저한 힘을 논리로 전개되고 있다는 것이다.

루마니아의 신학자이며 25시의 작가인 게오르규 신부는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한국의 사상에서 찾으려 했고 1972년 한국인에게 주는 메시지에는 여러분은 오랜 수난의 역사 속에서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역사의 비참한 패배자가 아니라 도리어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천자(天子)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영원한 천자라는 것을 기억 하십시오.

1984년 4월에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라는 단군의 통치이념은 지구상의 법률 중 가장 강력하면서도 가장 완전한 법률이다. 태평양 시대의 21세기는 코리아가 낳은 홍익인간 사상이 세계를 주도할 것이다.

한편 토인비는 “21세기에는 극동에서 세계를 주도할 사상이 나올 것이다”. 헤르만 헤세도 죽기전에 늘 “만약 내가 죽어 영혼이 있다면 먼 코리아에 가고 싶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염원에 따라1999년 8월 20일 서울에서 헤세의 영혼 좌정식을 가졌습니다.

아놀드 토인비는 “나는 21세기쯤 되어서는 인간이 부(富)에만 집착하는 것에서 우리가 사는 지구를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많이 하게 되리라는 것을 예언할 수 있다. 21세기의 세계에서는 정치적으로 동북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부로 등장하리라, 나는 그 중심부가 한국,중국,일본 등이 있는 동북아시아일 것으로 믿고 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라, 진실의 깊음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내 마음의 조국이여 깨어나소서 깨어나소서 이렇게 세계 많은 석학들은 다투어 21세기를 내다 보면서 지구촌의 시대에 맞은 환경,에너지,전쟁.기아,핵 문제등을 설파 하면서 지협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큰 인간사람 지구사랑의 철학을 강조하면서 모두를 사랑하고 하나라는 이념으로 지구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아직까지 우리는 사대주의. 식민주의. 서구사상의 우월주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