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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뇌교육 대화법(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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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숙 khs930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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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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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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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한 말이 판단인지 관찰(사실)인지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을 대하는 나의 태도''인 것 같습니다.
자고 있는 학생을 보고 ''또 자고 있네''라고 말한다면 ''또''라는 말을 통해 어쩌면 ''너는 항상 자는 학생''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만약에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면 ''지금 자고 있네, 지난 시간에도 자는 모습을 보았다''라는 표현일 것 같습니다.
관찰을 서술하다보면 신피질의 판단 작용이 멈추면서 판단에 의한 감정은 일단 배재되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구분해야할 것은 감정과 생각입니다.
생각은 신피질에서 작용하는 것이고, 감정은 구피질에서 작용하는 것입니다.
생각은 구피질의 감정을 바탕으로 예전의 경험과 관념에 비추어 신피질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무시한다, 배신감, 나를 어려워하는 느낌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나를 싫어한다. 등등
이런 말들은 내가 내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요?
사실은 상대방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진짜로 알 수는 없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느낌은
생각 느낌
무시당한 느낌이다 난처하다. 쑥스럽다. 비참하다. 등등
배신당한 느낌이다. 야속하다. 무기력하다, 절망스럽다 등등
나를 싫어하는 느낌 당혹감, 불편하다, 불안하다 등등
나의 느낌은 그냥 내 안에서 일어나는 것인데
''무시당했다'' 라고 한다면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고 있다고 내가 판단한 것 아닐까요?
(사실 상대방이 나를 미워해서 실제로 나를 소외시키는 행동을 할 수도 있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과 나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나를 무시한다고 판단했다면 ''왜 나를 무시할까, 왜 상대방은 저런 행동을 할까'' 등등, 원인은 상대방이고 상대방의 어떠한 행동과 말에 생각의 초점이 맞추어집니다.
그러나 나의 난처한 느낌, 당황스러운 느낌에 집중한다면
''왜 내가 상대방의 이러한 행동이나 말에 대해 당황스럽지?'' 라는 물음을 할 수 있고,
생각의 초점이 ''나''로 맞추어 지면서 내가 어떠한 것을 원하는지에 보다 더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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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하고 온 아이를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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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뇌교육 대화법(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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