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 사랑의 학급문화를 만들어가는 전북 홍익교원연합입니다.
최 선 우 (서전주중학교)
전북 홍익교원연합은 2005년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매월 토요휴업일을 활용하여 월 1회 전북의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워크숍에서는 행복한 학교의 모습을 통한 자기 완성, 소통하는 공동체, 꿈과 철학이 있는 교육을 주제로
선생님들과 함께 실천방안을 제안하는 다양한 학급문화운동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2월 워크숍 주제인 '3월에 꼭 해야 할 뇌교육'을 시작으로 3월 워크숍 ‘HSP 학급문화 만들기’,
4월 워크숍 ‘존경과 사랑의 학급문화’ 등에 유·초·중등 교사와 상담교사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활기찬 교실, 주제 활동, 뇌교육의 적용과 부도지 3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진 워크숍은 주제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다음달 학급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제안하고 있고, 그 활동결과는 홈페이지와 메신저, 정기모임을 통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2010년도 전북 홍익교원연합에서는 홍익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함께 동참할 교사 1000명을 비전으로 세우고
워크숍과 더불어 공개수업, 10일의 기적창조활동, 특강활동, 세미나를 통해 내적역량을 키우는 한편
대외적으로 홍익교육에 대한 이해 확산을 통해 행복한 학교의 모습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4월 뇌교육 워크숍-존경과 사랑의 학급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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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학기공, 뇌체조 시간
"처음으로 참여해본 뇌체조는 그동안 생활 속에 찌들어있는 나의 몸과 마음까지 개운하게 해주었고
한결 가벼운 기분으로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바쁘고 피곤한 일주일을 보내고 몸을 돌볼 여유 없이 지내다가 기공체조를 하니 몸의 기운이 뚫리고
시원해지고, 가벼워진 느낌이었다. 처음 해보는 동작이 많았지만 땀도 살짝 날 정도로 몸에 자극이 된 것 같고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동작이 있는 것 같아 외워놓기도 했다."
"생명력을 강화하는 국학기공으로 몸을 풀었다. 두 달 전쯤에 뇌교육프로그램에서
처음 해봤던 접시돌리기를 해보았는데 이번에는 매우 잘 되었다.
역시 내 뇌는 아직 굳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뇌체조, 일지기공을 통해 자세를 바르게 갖고 나의 몸과 마음이 깨끗하고 맑게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반복 수련하여 정신과 몸을 단련하여 보겠다는 다짐도 해보았습니다."
2. 영혼의 선물
"스승의 날 아이들에게 주는'영혼의 선물'을 학생의 입장에서 받아보고 선물에 담긴 글을 읽어가면서
가슴이 뜨거워지고 영혼이 자라는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교로 돌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느낌을 주고 싶습니다."
"스승의 날 '영혼의 선물' 시간은 감동이었습니다.
선물 안에 정성스레 쓰인 시와 글이 가슴을 뜨겁게 데워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딸아이를 대상으로 마음을 담아 저만의 영혼의 글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윤혜석 선생님께서 준비한 영혼의 선물 시간이었는데
정말 마음이 따뜻해질 것만 같은 스승의 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스승의 날은 그냥 막연히 교사들을 위한 날, 교사들의 노고를
아이들에게 보답받는 날, 내지는 교사 스스로 반성해보는 날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 영혼의 선물 시간을 통해서 우리 교사는 아이들이 있을 때에 비로소 존재하는 것이며
아이들 영혼의 풍요를 위해 노력해야하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 '영혼의 선물'은 그동안 스승의 날에 대한 나의 닫힌 생각까지 열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참된 스승이 되려는 나의 마음가짐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준비해주신 선생님 선물을 직접 풀어봤을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듯이 아이들에게도 작은 감동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3. 콩나물노트와 사랑하기 인사
"'사랑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주변사람을 떠올리며 사랑합니다라는 생각만으로 내가 더 행복해지고
그 분이 사랑스러워짐을 느꼈다. 게으름을 피우기 좋은 쉬는 토요일 게으름을 이기고
나온 보람이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학교로 돌아가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느낌을 주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소통의 다리가 되고 통로가 될 수 있는 콩나물노트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워크숍을 통해서 얻어가는 소중한 것들을 꼭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로 되돌려 줘야겠다는 다짐에
크고 힘센 도장을 '쾅'하고 찍어봅니다."
"사랑합니다 시간 예전에는 이름과 얼굴을 떠올리며 사랑합니다 메시지를 보낼 때 막히던 사람들이 있어서
그 사람들은 되도록 떠올리지 않고 있는 순간, 그런 사람들은 그냥 내려놓으라는 멘트가 들려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 사랑합니다란 말이 술술 나온다.
어떤 조화일까? 이 분위기에 반해버렸다. 취해버렸다.
어쨌튼 차분해지며 기분이 좋아지고 입 꼬리가 올라간다.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도 만나고 좋은 소식도 듣고 모두들 사랑합니다."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행복할 수 있고 내가 행복할 수 있어야 주변의 가족이나 만나는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와 행복을 줄 수 있음을 또 다시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된 워크숍이다.
오늘 배운 '사랑합니다' 말을 통한 사랑의 회로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계발활동 반에서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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